요즘 식빵이 먹고 싶어서 모닝 식빵으로 잼도 발라먹고 샌드위치도 해먹고 그랬습니다. 근데 열심히 먹어도 남는건 좀 남더라구요, 고론데!? 남는 식빵을 잘라다가 에어프라이로 돌리면 러스크 쉽게 만들수 있다고 해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주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져서 맛있게 먹었거든요. 앞으로도 꼭 식빵 안남아도 이렇게 만들어 먹어볼만 한 거 같아요. 방법이 대충 구워도 아주 만만하고 쉬웠습니다. 재료 손질 식빵과 버터가 있다면 대충 준비끝 식빵을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 버터는 전자렌지에 넣고 녹여주었습니다. 파슬리 가루도 느낌있게 송송 뿌려주었습니다. 맛에 특별히 관여한다기 보다는 이쁜 느낌으로 뿌렸습니다. 녹였던 버터를 식빵 겉 면에 발라주었습니다. 녹인 버터 냄새가 솔솔 퍼지는게 에프로 구우면 더욱 고소해지겠죠?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170도로 앞으로 4분, 뒤로 4분 구워 봤어요. 저희집 에프는 층이 2개인데 윗층이 열기나오는 곳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저렇게 구우니 금방 노릇해지더라구요. 아마 각각 에어프라이어 기기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을거 같은데 170~180도 사이로 앞면 뒷면 4~5분 씩 구우면 좋을것 같아요. 뒤집기 전에 한번 찍어봤는데 이쯤되니 버터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얼른 먹고싶어서 현기증 남 참을성 있게 마저 돌려주고. 완성된 러스크를 식빵에 발라먹었던 잼에 찍어먹어봤습니다. 설탕도 뿌려 드시던데 그냥 먹어도 충분히 고소하고 맛있어서 커피 한 잔 준비해두고 바사삭 맛있게 먹었답니다.
ios11 업데이트 이후부터
아이폰으로 사진찍은 파일이 heic 확장자로 저장이 되었다
그런것도 모르고 블로그에 사진 올리려다 오류난줄알고
한참을 헤맸다니,
그래서 찾아본 프로그램
heic 확장자를 jpg png 로 변환해준다고 한다.
유용하다. 근데 왜 이런 프로그램까지 깔아야하지;
빨리 호환 업데이트가 되서 이런 수고 안했으면
아이폰으로 찍은건데 맥에서도 안보이면 어떻게 하라는ㅠ
위 사이트 링크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
프리 다운로드 클릭
맥과 윈도우 운영체제를 선택할수있다.
설명에 따라 설치했더니 간단한 창이 하나 열렸다.
옆에 테스트 용으로 하얀색으로 보이지않는 heic 파일을 마련해두었다.
이제 heic 파일을 드래그해서 넣어보았다.
포맷에서 jpg 선택을
퀄리티는 90으로 기본세팅되있는걸 100으로 올렸다.
컨버트 버튼을 클릭
변환파일 경로대로 jpg 새파일이 생성되었다.
하얗게 보이지 않던 heic 파일이 드디어 jpg파일로 보이기 시작
드래그앤 드롭 방식이기때문에 여러파일을 쉽게 변환할수있어 좋다.
~아이폰 설정에 사진 저장 형식을 바꾸며 굳이 이런 수고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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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