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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최신 잡글

남는 식빵으로 러스크 만들어 먹음. 에프가 열일 했네

 요즘 식빵이 먹고 싶어서 모닝 식빵으로 잼도 발라먹고 샌드위치도 해먹고 그랬습니다. 근데 열심히 먹어도 남는건 좀 남더라구요, 고론데!? 남는 식빵을 잘라다가 에어프라이로 돌리면 러스크 쉽게 만들수 있다고 해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주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져서 맛있게 먹었거든요. 앞으로도 꼭 식빵 안남아도 이렇게 만들어 먹어볼만 한 거 같아요. 방법이 대충 구워도 아주 만만하고 쉬웠습니다. 재료 손질 식빵과 버터가 있다면 대충 준비끝   식빵을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 버터는 전자렌지에 넣고 녹여주었습니다. 파슬리 가루도 느낌있게 송송 뿌려주었습니다. 맛에 특별히 관여한다기 보다는 이쁜 느낌으로 뿌렸습니다. 녹였던 버터를 식빵 겉 면에 발라주었습니다. 녹인 버터 냄새가 솔솔 퍼지는게 에프로 구우면 더욱 고소해지겠죠?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170도로 앞으로 4분, 뒤로 4분 구워 봤어요. 저희집 에프는 층이 2개인데 윗층이 열기나오는 곳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저렇게 구우니 금방 노릇해지더라구요.  아마 각각 에어프라이어 기기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을거 같은데 170~180도 사이로 앞면 뒷면 4~5분 씩 구우면 좋을것 같아요. 뒤집기 전에 한번 찍어봤는데 이쯤되니 버터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얼른 먹고싶어서 현기증 남 참을성 있게 마저 돌려주고. 완성된 러스크를 식빵에 발라먹었던 잼에 찍어먹어봤습니다. 설탕도 뿌려 드시던데 그냥 먹어도 충분히 고소하고 맛있어서 커피 한 잔 준비해두고 바사삭 맛있게 먹었답니다.

신도림 맛집 Bep Viet 벳비엣 반깐전문점

신도림 벳비엣 베트남 음식 전문점 반깐 맛집 사실 베트남엘 가본적은 없는데 맛있어서 자주 찾는집 베트남 현지 맛을 살렸다는데 나는 알수가없다.. 베트남 한번 가야하는데 베트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게내부로 들어가면 음식주문기가 있어서 그곳에서 주문하면된다. 반깐을 주문 반깐은 베트남 현지인들이 주식으로 먹는 생면 쌀국수라고 한다. 향신료가 제법들어가는데 빼고 먹는다면 맛을 제대로 느낄수없다 기왕이면 넣고 먹는걸 추천 들어간 고기와 생면을 수저로 떠먹는데 면도 찰지면서 쫀득하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개운하면서 그렇게 든든할수가 없다. 왠지 술먹은뒤 숙취해소로도 괜찮을듯 그만큼 땡기면서 맛있는 반깐이다.

신도림 칼삼겹 맛집 라도멘션

신도림 칼삼겹 맛집 라도맨션 생생정보에도 나왔던 맛집이다. 라도맨션 건물이 두개가 있는데 한곳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한곳은 현장방문으로 가면된다. 전화로 인원수 예약하고 찾아갔음 칼삼겹 이름답게 칼집이 장난아니다. 손이 많이 갈듯 이렇게 구워진 고기는 요렇게.. 일반적인 삼겹살하고 비슷하게 구워지는것 같아도 뭔가 고기결이 달라서 한층 더 바삭하면서도 식감이 좋고 고기의 육즙이 고소한게 칼집을 괜히 내는게 아닌가보다 입에서 그냥 녹는느낌 삼겹살의 고급스러운 맛이라면 이런느낌 된장술밥도 무난한게 속을 든든하게 채운다. 고기만 먹으면 은근 비용이 장난아니라 된장술밥은 꼭 시키자 ㅋㅋ 라도에일이나 허그미 등등 여기서 먹을수있는 맥주맛도 괜찮다 분위기가 좋고 남다른 삼겹살을 먹을수있는곳

군포 맛집 주막보리밥 털레기 쭈꾸미볶음

군포 대야미 갈치호수 맛집 주막보리밥 털레기라는 수제비가 맛있다고 소문난 집 주말을 비롯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편 이게 바로 털레기 된장과 배추가 들어간 국물에 새우도 있고 칼칼하면서 깊은 국물맛에 수제비 탕 수제비도 쫀득하고 개운하게 잘 먹었다. 뭣보다 이집에서 맛있었던건 쭈꾸미볶음 양은 좀 적은편인데 쭈꾸미 양념이나 식감도 괜찮고 맛있었다. 밥이랑 비벼먹으면 꿀맛 맘같아서 더 시켜먹을까 고민도 했었음 함께 먹었던 보리밥과 코다리구이 이렇게 보니 꽤 먹었네 정말.. 보리밥은 무난하고 코다리구이 역시~ 황태구이처럼 양념 발라서 먹는건데 코다리조림만 먹다가 구워먹어보니 나름 괜찮았다

신도림 맛집 문어부인삼교비 가성비 좋다

신도림역 근처 푸르지오 상가 건물 2층 문어부인삼교비 친구와 문삼세트를 주문했다. 불판이 독특하다. 계란찜을 동글게 만들어먹는 불판은 봤는데 여기선 좀더 나뉘어져있어서 먹는재미와 굽는재미까지~ 고기와 함께 문어버터 철판구이를 함께 주는데 둘이서 먹기에 양도 부족하지않고 좋았다. 처음엔 고기가 좀 적어보였는데 먹고보니 충분 양념장으로 갈치속젓을 불판 가운데서 끓여 찍어먹는데 요게 또 별미. 약간 비릿하면서도 고기의 감칠맛을 더해줘 손이 자꾸 간다. 제주도에서 먹었던 느낌도 나는듯 거기서도 이걸주지 아마 불판에 구워진 계란찜은 한입크기로 술안주처럼 먹었다 된장국밥으로 마무리. 가성비 괜찮고 맛도 이정도면 만족스럽다 친구와 뭐 먹을지 고민된다면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으며 시간보내기에 안성맞춤인곳

경주 맛집 현대밀면 양이 미쳤다

경주 중앙시장 근처 현대밀면 날씨가 슬슬 더워지고 밀면이 생각나는 시기에 경주 출장갔다가 맛집이라고 해서 들러봤다. 비빔보다는 물밀면은 선호 평소 밀면을 너무 좋아해서 먹다보면 양이 부족하기때문에 곱배기 천원을 추가 근데 이게 판단 미스인듯; 이집 양이 많아도 너무 많다. 내가 생각하는 양의 세배는 준듯.. 뭐 이렇게 양을 많이주지? 맛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곳인가? 육수를 먹어보니 훌륭하다.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육수가 밀면의 쫄깃한 식감과도 잘어울린다. 면위에 뿌려진 양념장을 풀어넣으면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밀면을 즐길수있다. 단짠 매콤 시원의 삼박자가 잘맞는다. 밀면의 장점은 바로 요 면에 있는듯. 쫄깃하면서도 육수에 시원함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밀면의 탱글탱글함이 더위를 제대로 날려주는 맛집

일산 맛집 일산칼국수 닭칼국수

일산칼국수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다. 대신 대기줄은 빨리 빠지는편 다른곳에서는 큰 그릇에 인원수대로 양이 늘고 줄고 하는데 이곳은 1인분에 한그릇 시원해보이는 국물에 바지락과 닭고기 살이 들어간 닭칼국수 먹음직스럽다 칼국수의 생명 김치 맛이 제법 칼칼하니 자극적 국물이 간간한게 김치와 먹으면 제법 얼큰하다. 닭이 들어가서 그런지 나름 진하고 칼국수 면을 잘 뽑았다.

양평동 맛집 개성손만두요리전문점 양평점 만두전골

영등포구청 양남사거리 근처 개성손만두요리전문점 양평점 실하고 푸짐한 만두를 먹을수있는 곳이다. 일단 손만두하면 크고 투박하면서도 속에 든 만두소가 제대로 맛있어야 되는데 이집은 가격도 합리적이고 양이 푸짐하다. 김치와 고기만두 둘다 크고 만두피가 얇으면서도 속에 만두소가 담백하다 전골 재료도 제법 괜찮게 주기때문에 같이 끓이면 맛이 더 잘 우러나는듯하다. 푸짐하고 만족스런 식사를 할수있는곳

부산 맛집 신발원 군만두와 콩국

부산엘 가면 내가 꼭 먹고마는 맛집. 신발원! 예전에 친구와 함께 여행겸 와서 먹어보곤 맛있어서 그뒤로 오랜만에 찾아갔다. 부산역 근처 차이나타운에 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분위기도 좀 바뀌고 가게가 확장을 한듯 만두 종류가 많지만 군만두를 추천한다. 그리고 콩국 바삭하고 알찬 군만두 속에는 육즙이 가득찼다. 바로 먹으면 정말 뜨거우니 조심해야.. 깨물면 속에 들어찬 육즙이 삐죽 튀어나온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한 만두소가 먹는 즐거움을 제대로 선사한다. 만두를 좋아하는 내게는 완소메뉴 콩국. 말그대로 콩국물과 그걸 찍어먹는 빵을 준다. 호불호는 있지만 나는 호. 달콤한 베지밀보다는 조금 맹탕이지만 뜨끈하면서 구수한 콩국물에 바삭한 빵을 찍어먹어도 은근 중독성 있다. 만두만 먹기 아쉬울때 이걸로 마무리를 한다면 제대로 인듯

산본 갈비탕 맛집 이학갈비

산본역 근천 이학갈비 식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제법 있음. 따로 웨이팅룸이 있기때문에 나름 괜춘하다 버섯생불고기와 갈비탕을 주문 정말 왠만하면 맛있는 소불고기와 버섯도 푸짐해서 국물과 함께 밥에 비벼먹어도 맛이 좋다. 맘에 드는건 이집의 갈비탕 양이 정말 푸짐하다. 갈비탕을 먹으려고 여기저기 다녀봐도 고기가 그렇게 많지않은데 이집은 먹을 고기가 제법있다 역시 고기는 씹어야 만족. 살점도 도톰하고 갈비탕 국물도 시원해서 방문하면 갈비탕은 꼭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