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트랜스포머를 봤을때의 그 떨림. 영화속에서 옵티머스프라임의 첫 변신장면은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될 정도로 임팩트 있었고 강렬 했었다.
그랬던 트랜스포머가 영화가 속편이 제작 될수록 인간들의 사정(?)이라든지 관심밖의 이야기로 점점 소외되고 잊혀 졌는데 솔직히 언제부터 안봤는지는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다
트랜스포머 다시 원점으로
원래는 단편 작품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인기가 좋은 바람에~
시리즈물이 되었고 오리지널 시리즈 5편, 리부트 시리즈 2편으로 2023년까지 관객들을 찾아왔었다. (마지막 편은 정말 몰랐네..)
언제까지 버티나 두고보자 그랬는데 인기가 식어 사라질거 같은 트랜스포머도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쓰려나보다
트랜스포머 프리퀄 - 트랜스포머 ONE (원)
인기 변신로봇 이면서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보았던 과거의 트랜스포머가 돌아온듯한 모습
상당히 귀여워진 모습에 만약 처음에 트랜스포머를 이렇게 영화로 봐라 했으면 안봤겠지만 예전 트랜스포머를 찾고 싶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나는 대환영한다
예고 영상을 본 감상으로는 완전 기대중!
가오갤의 냄새가 살짝 나는 유쾌하면서도 몰입감있는 캐릭터 분위기 그리고 인간의 이야기가 빠진 로봇들의 일대기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매우 설렌다.
만약에 스토리만 제대로 살려준다면 이걸로 트랜스포머 덕후가 될 준비가 되어있다. 아무리 궁금해도 옛날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은 취향이 아니라서 트랜스포머 만큼은 진입장벽이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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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