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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거/블로그스팟 하시는 분들 서로의 이웃이 되어봅시다

네이버 블로그를 보다보면 부러운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서로이웃, 이웃추가하기 기능입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어느정도 영향력도 생기고 내 블로그를 찾는 이웃이 많아지는게 눈에 보이면 뿌듯하기도 하죠. 구글에서 블로그스팟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도 비슷한 기능이 있죠. 팔로우 기능 버튼입니다. 근데 사용하시는 분들 찾기가 힘들어요. 좋은 기능인데 버려지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서 남들 안쓰는 기능 저는 꿋꿋하게 유지하고 써보려고 합니다.    현재 저의 우측 사이드바 블로그 친구상태 입니다. 쓸쓸합니다. 물론 혼자선 실행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나 블로그스팟, 블로거 운영하면서 나도 친구가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사이드바에서 공개로 친구 구독해주세요. 이 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저도 친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화이팅 

구로 맛집 상하이몽 고기짬뽕 못 잊어

 구로보건소 근처 현대파크빌 1층에 위치한 상하이몽 중국집이다. 처음에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먹게 되었는데 그때도 고기짬뽕을 먹었고 그뒤로 틈틈이 찾아가서 고기짬뽕을 먹고 있다. 

상하이몽-외경-간판입구
상하이몽-메뉴판-가격

메뉴판에 나와있는 그이름 소고기 짬뽕면이다. 나는 그것을 먹을것이다.
차돌과 싱싱한 야채로 볶아 구수한 맛을 낸 짬뽕이라고 한다.

고기 짬뽕을 좋아하는 이유?

요즘 왠만한 짬뽕을 먹으러 중국집에 가면은 홍합이 들어간 해물짬뽕이 주류를 이룬다. 물론 해물 짬뽕도 깊은 맛과 개운한 국물맛이 짬뽕 본연의 맛을 잘 나타내어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매우 땡기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기 짬뽕만이 가진 묵직한 터치에 길들여지면, 벗어나기가 힘들다. 그것이 고기 짬뽕이다. 



다른 메뉴도 추천한다. 그래도 고기짬뽕이다

물론 다른메뉴들도 맛을 봤었다. 백짬뽕도 맛있고 삼선 간짜장도 잘하는 집이다. 메뉴 이것저것 시켜봐도 주방장님의 내공이 상당한듯 식감하며 감칠맛까지 손색없다. 양도 푸짐하여 점점 비싸지는 고물가 시대에 돈이 아깝지 않은 만족을 주곤한다.

상하이몽-소고기짬뽕-음식사진

사진이 더 필요할까? 내가 먹기전 찍은 사진이고 뱃속으로 사라지기전 마지막 짬뽕의 모습이다. 들어간 건더기 부터 국물까지 불 향이 맛있게 스며 들어 있다. 한입 흡 빨아먹는 순간 감동하는 것이다. 고기 짬뽕은 고기가 그렇듯 기름질 수밖에 없고 그런 기름진 맛을 짬뽕의 얼큰한 맛이 빨갛게 잡아주면서 으쌰 으쌰 진득한 맛이 자꾸 땡기는 것이다. 이 곳이 엄청난 극상의 맛을 주지는 못해도 항상 가서 먹게되면 깔끔하며 푸짐하고, 잘먹었다는 기분을 남긴다. 그래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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