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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로거/블로그스팟 하시는 분들 서로의 이웃이 되어봅시다

네이버 블로그를 보다보면 부러운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서로이웃, 이웃추가하기 기능입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어느정도 영향력도 생기고 내 블로그를 찾는 이웃이 많아지는게 눈에 보이면 뿌듯하기도 하죠. 구글에서 블로그스팟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도 비슷한 기능이 있죠. 팔로우 기능 버튼입니다. 근데 사용하시는 분들 찾기가 힘들어요. 좋은 기능인데 버려지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서 남들 안쓰는 기능 저는 꿋꿋하게 유지하고 써보려고 합니다.    현재 저의 우측 사이드바 블로그 친구상태 입니다. 쓸쓸합니다. 물론 혼자선 실행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나 블로그스팟, 블로거 운영하면서 나도 친구가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사이드바에서 공개로 친구 구독해주세요. 이 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저도 친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화이팅 

망원동 아구찜 맛집 김명자당진아구동태찜탕


망원동 사는 후배가 맛있다며 추천을 해줬는데 평소 생선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입맛에도 너무 좋아서 추천하는 맛집.
가성비와 맛을 잡았는데 영업시간도 24시다. 이보다 더 훌륭할 수 있을까


왠지 뜨끈한 국물과 찜이 둘다 먹고 싶어서
아구찜 소짜와 동태탕을 주문했다.



오천원 가격대의 동태탕치고는 들어간 건더기가 정말 실하다.
국물도 시원하고 생선살이나 들어간 내장이 비리지 않고 신선했다.


씹을수록 고소한 이리의 맛과 식감
신선하지 않다면 느낄수없는 맛이다. 좋았음


아구찜 소짜의 비주얼
다른데서 먹었다면 아마 중짜 이상 먹어도 이정도 받기는 힘들었을텐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내가 아구찜을 먹는건지 콩나물 무침을 먹는건지 구별이 안되던 음식점들과는 다르게
여기선 아구살이 정말 많이 들어갔다. 먹을게 많음



쫄깃하면서 탱탱한 아구살의 식감과 양념맛의 조화가 좋다.
너무 맵지도 싱겁지도 않으면서 간간하게 입맛을 당기는 감칠맛이 콩나물과 함께 먹어도 좋고
아구살만 골라먹어도 좋았다. 살만 먹어도 배가 부를지경
정말 푸짐하고 만족스럽게 먹어서 기분이 다 좋았다. 아구찜을 먹을때 살의 양이나 맛에 불만이 있었다면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이다. 양과 가성비 신선함까지 전부 괜찮았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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